모바일RPG '로스트킹덤', 론칭 한 달만에 200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 2016-03-28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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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소태환,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로스트킹덤'이 게임 론칭 한달 만에 누적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스트킹덤'은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도 100만명에 가까운 기록적인 수의 유저가 몰리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타이틀이다.
 
또 공식 출시 전 서버점검을 위한 사전 오픈만으로 단숨에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공식 출시 이후 이틀만인 26일에는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최상위권을 유지,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기존 액션 RPG를 뛰어 넘는 그래픽으로 전투 중에 펼쳐지는 연계기술, 스킬 등에서 고퀄리티의 연출 효과가 적용돼 만족도 높은 타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풀 3D, 1300여 개의 음향 효과를 적용해 거리, 공간에 따라 실제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갖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공식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로스트킹덤’이 각종 인기 차트 상위권을 꿰차고 있는데다 출시 한달 여 만에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크메이지와 함께 정예 레이드, 궁극 장비 제작 시스템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4:33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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