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SNG '아쿠아스토리'에 '낚시 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된 시스템은 미니게임 형태의 낚시를 통해 새로운 물고기를 획득하고 키우는 콘텐츠다. 철갑상어, 미갈루 등 새로운 17종 물고기는 3층 구조로 이뤄진 낚시 수조에서 키우게 되며, 육성과 함께 전시효과 등으로 인해 게임 내에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쿠아스토리'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그려진 구피, 몰리 등의 소형 물고기를 비롯해 참돌고래, 바다표범 등 300여 종의 동물들을 교배하며 육성하는 모바일 SNG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으로 구현한 물고기의 움직임과 테마 별, 용도 별로 구성된 다양한 수조 속 환경을 담아낸 이 게임은 2014년 출시 이래 SNG 팬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낚시 콘텐츠를 통해 물고기 획득, 육성과 나만의 수조를 만드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낚시시스템 도입으로 시작된 시즌2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선데이토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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