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일은 흐리고 비가 오며 무더위를 잠시 식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약하게 내리다 그치겠고 오후에는 전날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일부지역은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 동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
 
기온은 서울 20~27도, 춘천 21~28도, 대전 21~27도, 대구 21~29도, 부산 21~25도, 광주 21~27도, 제주 21~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다소 오를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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