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패션브랜드 '예떼(JETTE)'가 만든 명품 유모차가 국내시장에 상륙한다.
유아용품 수입·유통 전문기업 에이치엠지코리아는 예떼와의 공식수입 계약을 통해 유모차 콜렉션을 국내시장에 독점 유통한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엠지코리아는 예떼 유모차만의 디자인 요소가 담긴 블랙앤화이트 컨셉의 절충형 유모차 '지미'와 디럭스급 유모차 '제레미' 등 2가지 모델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미(JIMMY)는 심플한 블랙앤화이트 바디 한 가지 색상이 감각적인 제품이다. 여기에 비비드한 색상의 패딩패드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4kg의 무게로 휴대가 가능하며, 한 손 폴딩이 가능해 엄마들이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또 핸들방향 전환이 가능한 양대면 기능과 함께 양어깨, 양허리, 허벅지 사이에 끈이 연결되는 5점식 안전벨트 및 안전바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디럭스형 모델인 제레미(JEREMY)는 한층 부드럽고 안정적인 운전감을 제공한다. 미세가공 폴리우레탄 코딩의 PU타이어 장착과 한층 견고한 레이아웃으로 승차감을 더욱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더치 방식으로 등받이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한편, 예떼 유모차 컬렉션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공식판매처 알마(HARMAS) 및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에이치엠지코리아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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